장성홍길동축제 막 내려
군사 체험·물고기잡기 체험 등 인기

제12회 장성 홍길동 축제가 3일 동안 펼쳐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뒤로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7일부터 9일까지 황룡강 주변에서 각종 체험행사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끌어 모았다. 황룡강변에는 노란 유채꽃이 장관을 이뤄 관광객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축제에서 율도국 군사체험, 뱃길체험, 어린이 전통낚시, 물고기잡기 체험, 홍길동캐릭터 만들기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인기 프로그램이었다.

축제 마지막 순서로 펼쳐진 소망풍등 날리기는 저마다 군민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소망을 담아 하늘로 날려 밤하늘을 은은하게 수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