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화합과 동호회 활성화 위해 처음으로 개최

 

군수기 족구대회 ‘레오파드’팀 우승

군민화합과 동호회 활성화 위해 처음으로 개최

제1회 장성군수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24일 홍길동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경기는 장성관내에서 19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결승에 오른 선수들은 발을 손처럼 사용할 만큼 높은 기량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성웅 장성군생활체육회장은 “족구대회 개최는 족구 동호회의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생활체육을 통해 군민화합을 이루고자 함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우승은 진원면 1905부대 장병들로 구성된 레오파드팀이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상무대팀, 3등은 봉화와 군청팀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20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이 상품으로 주어졌다.

 

 

김성웅 생활체육회장이 우승한 레오파드팀에게 우승기를 전달하고 있다.

 

 

우승을 차지한 레오파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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