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여명 장성 방문 지역경제 도움

 

홍길동 체육관/기념식 장면

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 성료

1700여명 장성 방문 지역경제 도움 


제6회 전라남도지사기생할체육배드민턴대회가 3~4일 이틀 동안 장성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주관하는 장성군 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로)와 후원하는 장성군생활체육회(회장 김성웅) 임원들의 노력으로 여러 가지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장성에 유치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이번 대회로 22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1700여명이 참가해 지역경제에도 다소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되었다.


김로 회장은 “장성이 광주시와 근접해있어 장성에서 1박을 하는 선수들은 200여명밖에 되지 않아 아쉽지만, 열악한 환경에서도 어렵게 장성에 유치했는데 개회식 때 홍길동체육관에 모인 많은 선수들을 보고 뿌듯함은 느꼈다”고 말하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배드민턴이 생활체육으로 더 활성화 되어 군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크고 작은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되었지만, 홍길동 체육관, 장성고, 장성여중, 중앙초교 등 여러 장소에서 게임을 펼쳐야 하는 등 열악한 체육시설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홍길동체육관에서 선수들이 게임을 펼치고 있다.

 

김로 배드민턴장성군연합회장(사진 오른쪽)과 김태수 사무국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앙초등학교 체육관

 

홍길동체육관 전경

저작권자 © 장성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