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4일 도내 동호인 1,600명 참가

 

장성에서 도지사기 배드민턴 대회 열린다

4월 3~4일 도내 동호인 1,600명 참가


셔틀콕(shuttlecock 깃털공) 축제인 제6회 전라남도지사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장성군에서 개최된다.


이번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전남배드민턴 연합회가 주최하고 장성군 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로)의 주관하며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군생활체육회(회장 김성웅)가 후원하며, 각 시․군 연합회별 대항전으로 남녀노소 1,6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도 단위 대회 중 최고의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연령대별로 20~30대, 40대, 50대, 60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하며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3부문으로 예선리그를 치르게 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저변확대는 물론 배드민턴 축제로 각 지역 동호인간 화합과 친선의 자리가 마련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년 타 시․군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참여만 했던 장성군 동호회원들은 “최초로 우리 고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대회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선전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이 최고의 경기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을 사전 점검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선수단을 대상으로 장성군 주요관광지 및 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장성군 알리기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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