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정착 지원과 문화체험 실시

 

농협, 결혼 이민여성과 송편 빚고 김치 담가

조기정착 지원과 문화체험 실시


농협장성군지부(지부장 박광호)와 삼계농협(조합장 김정만)은 9일 결혼 이민자 여성을 위해 친정어머니 결연식 및 추석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삼계농협 2층 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참석한 16명의 이민자 여성과 친정어머니 결연식을 갖고 추석절 전통 음식인 송편 만들기와 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농촌생활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농협의 이미지를 제고시켰다. 


농협 관계자는 “외국에서 한국에 시집와 생활을 하고 있는 이민 여성들이 농촌생활에 빨리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협과 유대관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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