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담당읍면 할당, 전직원 맨투맨식 독려

군(군수 유두석)는 최근 지방세 체납액 강력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군·읍면 세무담당 공무원으로 합동 징수반을 편성하여 징수 활동을 펼쳐 과년도 체납액 7억여 원중 2억여 원을 징수했다.


지난 7월 지방세 납부의식 향상과 체납세 자진납부 유도를 위한 마을방송과 납부 독촉장 등을 체납자에게 발송했다.


고질·상습적인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45대를 영치하고 있으며, 고질 체납자 86명의 재산에 압류 조치하고 압류 재산을 공매 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건수나 금액이 많은 체납자에 대하여는 금융기관 예금을 압류하고 신용불량자 등록을 의뢰하는 등 정당하게 부과된 세금은 꼭 징수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공평과세를 통한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따라 나머지 체납액에 대해서 20일부터는 재무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고 3개반 14명으로 군·읍면 합동 징수반을 편성하여 강력하게 징수활동을 펼친다.


또, 10월 한 달 동안에는 부서별로 담당읍면 책임 징수대책을 수립해 맨투맨으로 체납액 독려활동을 펼친다.

저작권자 © 장성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