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리 남부 우승, 복룡 준우승

 

노령기쟁탈 북이면민 축구대회 31회째 개최

사거리 남부 우승, 복룡 준우승


제31회 노령기쟁탈 북이면민 친선 축구대회가 15일 장성북중학교에서 면민과 향우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노령조기축구회(회장 김상권)주최하고 북이면 체육회(회장 황하영)와 장성북중 제14회 동창회(회장 변중섭)의 후원을 받아 치러지게 되었다.


참가팀은 복룡연합, 남부, 북부, 오월, 조양·수성, 신평·달성, 서부(모현,죽청,만무,신월) 등 7개 팀으로 작년 우승팀인 남부가 차지해 김치냉장고를 상품으로 받았다. 준우승은 복룡연합팀으로 돌아갔다.


행사를 마치고 김상권 회장은 31회째를 맞이하는 축구대회로 인해 면민 화합과 향우들의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고, 면민과 향우들의 참석률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고 아쉬워하면서 앞으로 마을별로 더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이청 군수와 윤시석 도의원 등 다수의 인사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지역발전과 노령조기축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을 인정하여 노령조기축구회에서 류현현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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