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김유성·김선우·곽진오·이석형 총 5명, 2강 3약 구도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후보자 대진표가 완성됐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최종 후보자는 공식 후보자 등록 기간인 21-22일 이틀 동안 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64세) 후보, 국민의힘 김유성(63세) 후보, 새로운미래 김선우(58세) 후보, 개혁신당 곽진오(61세) 후보, 무소속 이석형(65세) 후보로 5명이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와 무소속 이석형 후보 간 2강과 3약 구도로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담양군) 후보는 전남대 경영학과 졸업, (전)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현)제21대 국회의원이며, 재산신고액은 3,145,860천원, 납세실적은 97,960천원, 최근 5년간 체납액을 845천원이다. 군복무는 마쳤고 전과는 없다.

국민의힘 김유성(함평군) 후보는 조선대학교 법학과 석사과정 수료, (전)공무원 33년, (현)대한탐정연합회 전라남도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산신고액은 –63,294천원, 납세실적을 21,149천원이다. 군복무는 마쳤고 전과는 없다.

새로운미래 김선우(영광군) 후보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전)복지TV사장, (현)대한노인회 중앙회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산신고액은 50,000천원, 납세실적은 4,852천원, 최근5년간 체납액은 44,954천원, 현재체납액은 44,346천원이다. 군복무는 마쳤고 전과는 없다.

개혁신당 곽진오(함평군) 후보는 영국헐대학교 정치학박사 취득, (전)고려대학교 연구교수, (전)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장, 현재 배재대학교 연구교수다. 재산신고액은 1,250,701천원, 납세실적은 37,629천원이다. 군복무는 마쳤고 전과는 없다.

무소속 이석형(함평군) 후보는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 석사), (전)함평군수, (전)산림조합중앙회장을 지낸 바 있다. 재산신고액은 1,339,232천원, 납세실적은 297,783천원이다. 군복무는 마쳤고 전과는 없다.

한편, 이번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는 전남에서 가장 뜨거운 선거전을 치르게 될 최대 격전지로 분류되고 있어 선거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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