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운 회장 이임

장성군태권도협회 임지영 취임회장(왼쪽)과 김상운 이임회장(오른쪽)
장성군태권도협회 임지영 취임회장(왼쪽)과 김상운 이임회장(오른쪽)

장성군태권도협회 제9대 임지영 회장이 취임하고 김상운 회장이 이임했다.

장성군태권도협회는 지난달 26일 장성행복밥상에서 제8대 김상운 회장 9대 임지영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임지영 회장은 “태권도는 생활체육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면서 “신체적 건강, 정서적 안정, 사회적 상호작용과 친목을 촉진하고 자기방어 능력 향상, 도덕적 윤리적 가치를 향상시킨다”고 강조한 후 “장성군태권도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2024년 전남도민 체전과 2025년 장성군에서 개최되는 전남도민체전에서 장성군 태권도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임 회장은 삼계면에서 체육관을 운영한 경험이 있고, 학교체육 선수 육성 및 태권도 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상운 이임회장은 임기동안 파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전기열 회장)와 MOU 협약식을 맺고 상호 교류에 힘썼고, 장성군다문화가족협의회(회장 김판수)와 자매결연 후 다문가족에게 간편식(밀키트), 수제떡, 제과빵을 수차례 지원하는 사업을 해왔다.

또한 장성군태권도협회 이사들과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로 잘 알려진 전북 무주 태권도원, 국기원 방문, 파주시 장애인태권도 대회에 참석하여 교류를 계속해 왔다. 김상운 이임회장은 전남태권도협회 이사. 태권도 지도자 선수위원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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