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말까지 13개 초교에 배치…안전사고 예방 활동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지난 4일 경찰서 백양마루에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동안전지킴이는 ’24. 1. 17.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체력검정(▲앉았다 일어서기 ▲보행검사 ▲외발서기) 및 심층 면접을 통하여 총 30명이 선발되었다. 향후 ’24. 3. 7. ~ ’24. 12. 31.까지 9개월간 장성 관내 총 13개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아동보호구역과 통학로‧놀이터‧공원 주변 등 순찰과 교통지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위험에 처한 아동에 대한 일시적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조치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전원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 의심 아동 발견 시 조치 방법 등 직무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전병현 서장은 “학생들의 개학 시기에 맞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이 시작되는 만큼 아동범죄 및 교통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정성치안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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