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나상준·김무상 감사 당선자, 구서종 조합장(가운데), 임경택·한승현 이사 당선자
사진 왼쪽부터 나상준·김무상 감사 당선자, 구서종 조합장(가운데), 임경택·한승현 이사 당선자

장성농협(조합장 구서종) 감사에 김무상, 나상준 후보가 당선되고, 이사 보궐선거에서 임경택, 한승현 후보가 당선됐다.

장성농협은 30일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감사와 공석인 이사를 선출하는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사 보궐선거 원인은 구서종 현 조합장이 지난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이사직을 사퇴했고, 김무상 감사 후보는 이번 감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이사직을 사퇴했기 때문이다.

이번 감사 선거는 기호 1번 나상준, 기호 2번 김민수, 기호 3번 김상용, 기호 4번 김무상 후보가 출마해 김무상 후보가 1차에서 56표 과반수를 얻어 당선되고, 나상준 후보가 2차 투표에서 46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사 보궐선거에서는 장성읍에서 1명, 서삼면에서 1명을 선출하는데 장성읍에서 김희수 후보와 임경택 후보가 경합을 펼쳐 임경택 후보가 당선됐다. 서삼면에서는 한승현 후보가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됐다.

감사 임기는 2024.2.26.일부터 3년이고 이사 임기는 2025.3.31.일까지로 1년여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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