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회장 이임

이재영 이임회장(왼쪽)과 유성수 취임회장(오른쪽)
이재영 이임회장(왼쪽)과 유성수 취임회장(오른쪽)

장성군소상공인연합회 3대 회장에 유성수 전 도의원이 취임했다.

장성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6일 장성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검소하게 실시했다. 이날 2대 이재영 회장은 이임하고 3대 유성수 회장이 취임했다.

유성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것”과 “부녀회를 조직해 활성화하고 여성 회원의 참여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 “년 1~2회 연합회 소식이나 행정에서 하는 일 등을 알려 주민에게 힘이 되고 주인이 되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곽영호 부군수는 축사에서 “소상공인 여러분이 우리 지역경제를 떠받치고 있다. 장성군에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소상공인연합회는 ‘장성읍상인회’(초대회장 유성수)에서 출발해 2019년 법정단체인 (사)소상공인연합회에 가입하여 ‘장성군소상공인연합회’(초대회장 이태정)로 새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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