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연구소 예산확보와 빠른 사업 추진

장성닷컴은 오는 4.10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김영미, 박노원, 이석형 예비후보자에게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장성군 관련 1호 공약’이 무엇인지 물었다. 보도는 답변을 보내온 순으로 한다.(편집자 주)

이석형 예비후보는 장성군 관련 1호 공약으로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예산 확보와 빠른 사업 추진”을 들었다. 이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심뇌혈관연구소는 우리 지역에 강력한 변화를 가져올 사업이다. 지역 현역 의원께서 의정보고회에서 조사설계가 들어갔다는 허위 발언을 했다는 기사를 보고 놀랐다. 계획된 기간 내 예산확보와 빠른 사업추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질문에 대한 답변 전문>

강력한 지역발전! 변화의 출발점을 만들겠습니다.

미래 세대에 희망을! 장년에게 안정을! 어르신들에게 편안을!

장성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석형입니다. 최근 출산을 강요하는 것은 폭력이다. 우리 사회가 신뢰를 잃었다는 저출생 관련 뉴스 보도를 들었습니다. 경제의 규모는 커졌지만,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은 우리 사회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사회가 아니라는 인식과 앞으로의 사회 역시 그럴 것이므로 낳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지점입니다. 사회적 신뢰가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기업이 성장하고 국가 경제가 발전한다고 해도 내 아이가, 내 가족이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이 무슨 의미인가? 라는 의문입니다. 아이를 낳아 잘 키울 수 있다는 사회적 신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라는 믿음, 편안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는 사회적 신뢰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해결책이 보이지 않습니다.

여러 방안 중 저는 먼저 우리 사회가 하늘만 바라보는 천수답(天水畓)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주체적이고 당당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깨어있는 시민의식으로 조직된 힘”을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사회 공동체의 주인임을 직시해야 합니다. 행동해야 합니다. 누군가 해결하겠지? 라는 천수답 사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장성군 대표 공약으로는 국립 심뇌혈관연구소 예산확보와 빠른 사업 추진입니다. 장성닷컴의 취재 기사처럼 어느 후보나 심뇌혈관연구소를 공약으로 말합니다만 그만큼 우리 지역에 강력한 변화를 가져올 사업입니다. 지역 현역 의원께서 의정보고회에서 조사설계가 들어갔다는 허위 발언을 했다는 기사를 보고 놀랐습니다만 계획된 기간내 예산확보와 빠른 사업추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장성군민의 도전으로 이룬 아름다운 성과입니다. 예산 확보로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하겠습니다. 가능하다면 국립 심뇌혈관질환 연구소에 병상의 기능도 추가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소한 우리 지역민은 심뇌혈관 질환에서 골든타임 걱정을 최소화할수 있도록 말입니다. 장성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을 위한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본사회를 향해 가겠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을 비롯한 보편적인 기본사회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행동해야 합니다.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인권적인 수준의 보편적 기본을 갖추는 시스템을 만들고 실행할 것을 당당히 정치권에 요구해야 합니다. 기본적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면 우리 사회는 더 많은 도전이 가능합니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기회가 주어집니다. 기본을 갖춰야 길이 보입니다. 기본사회법 제정을 의정목표의 최우선 순위로 삼겠습니다.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농어촌기본소득제 부터 기본주거, 기본금융의 기본사회로 한 걸음 더 걷겠습니다.

괴물 정권의 끝을 보겠습니다. 사회적 원칙에서 완전히 벗어난 정의롭지 못한 권력과 거기에 기생하는 괴물들의 정치를 끝내겠습니다. 자유무역협정 FTA/CPTPP의 어두운 그림자가 또다시 우리 농업과 서민을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자유라는 이름을 둘러쓴 괴물들과 싸우겠습니다. 사람을 짓누르는 괴물들의 세상에서 사람 사는 세상으로 그래서 우리 사회에 다시 신뢰의 싹을 틔우겠습니다.

강력한 지역 변화의 출발점을 만들겠습니다. 아궁이부터 원전까지 시대와 세대가 함축된 우리 지역에 오히려 기회가 있습니다. 국회의원의 생각이 아닌 사람의 생각을 하겠습니다. 사람을 원칙으로 놓고 깨어있는 시민 여러분의 손을 잡고 반걸음 앞서 열심히하겠습니다. 잘하겠습니다. 일하고싶습니다. 일하겠습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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