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수 회장 이임

제15대 공경훈 취임회장(왼쪽)과 김환수 이임회장(오른쪽)/사진제공 : 김우진(장성신협)
제15대 공경훈 취임회장(왼쪽)과 김환수 이임회장(오른쪽)/사진제공 : 김우진(장성신협)

북이면청년회 제15대 공경훈 회장이 취임하고 14대 김환수 회장은 이임했다.

북이면청년회는 지난 18일 제14, 15대 회장 이취임식을 북이면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내외빈과 회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공경훈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북이면민과 더불어 희망을 전하는 청년회로 지역 내 청년을 중심으로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사업계획을 구상하여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지역에서 필요한 청년회의 역할을 찾아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경훈 신임회장은 북이재향군인회, 북이면 의용소방대, 장성군 새마을회(이사)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왔다. 특히 제22대 장성방울샘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이고 해외 원정 라오스 어린이 학용품 나눔 봉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리더로서 자질은 인정받기도 했다.

이임하는 제14대 김환수 회장은 2021~2023 3년 동안 북이면 발전과 지역민들의 단합을 위해 전성현 사무국장과 크고 작은 일에 솔선수범하면서 청년회를 코로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내실있게 잘 이끌어 북이면 발전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북이면청년회는 매년 북이면민 한가위 노래자랑, 겨울철 제설작업, 북이초 및 백암중 장학사업, 시가지 정비사업 및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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