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사랑의 떡국 떡 나눔행사 실시

남면농협(조합장 박태홍)은 지난 27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앞두고 마을회관 34개소와 관내 경로당, 장애우시설 및 요양원 등에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남면농협은 2008년부터 15년 동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등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새해 건강기원과 주민간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관내 각 경로당에 떡국 떡, 귤, 달걀 등을 전달했다. 한편 전달된 떡국 떡은 각 영농회의 부녀회장이 1월1일 경로당에서 떡국을 끓여 마을주민들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태홍 조합장은 “이웃들과 함께 경로당에서 떡국을 나눠드시며 덕담도 나누고 새해를 맞이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니 떡국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하고 “남면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농업인이 행복한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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