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기간동안 대형화재 등의 예방과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12월 29일 18시부터 내년 1월 2일 9시까지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소방공무원 비상동원 태세를 유지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여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한다.

주요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당직관 상향(소방령) 및 현장지휘체계 강화 ▲겨울철 폭설 대비 대응태세 확립 및 화재예방순찰 강화 ▲다수인원 운집 예상지역 소방력 근접 배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따뜻하고 평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주민분들도 주변에 위험요소를 다시 한번 살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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