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LED전등 설치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서

전남지역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반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취약계층 친환경 LED 무상교체 지원사업’에 지역 내 70가구에 따뜻한(溫) 불을 밝히는데 함께 했다.

이 사업은 ‘2023년 우리동네 어부바 플랜’의 일환으로 전남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례관리대상자 70가구에 대해 친환경 LED등기구 설치, 노후 전기콘서트 교체, 전기 안전점검까지 실시해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까지 챙기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뒀다.

김환수(장성신협 전무) 전남실무책임자회 회장은 “가정 내 LED 전등이 많이 보편화 되어있지만, 저소득층 대부분은 아직도 일반 형광등을 사용하는 가구가 많다”며 “취약계층의 전기료 절감 뿐 아니라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장성군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류현성 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친환경 LED 교체 사업을 통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 신협은 최근 ‘溫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각 조합별 300만원 상당의 동절기 전기매트와 겨울이불을 각 지역 사회단체에 후원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으며 이번 LED 교체지원 사업(2000만원) 등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통해 이웃을 어부바 하는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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