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고학년부 성산초 5학년 박서율 학생 우승
초등부 저학년부 중앙초1학년 최해솔 학생 우승

5인 단체전에서 우승한 (사진 왼쪽부터) 전용희, 김복열, 조기형, 이정호, 김을태 팀
5인 단체전에서 우승한 (사진 왼쪽부터) 전용희, 김복열, 조기형, 이정호, 김을태 팀

제5회 장성군수배 바둑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5회 장성군수배 바둑대회는 지난 25일 장성읍사무소 2층에서 장성군과 장성군체육회 주최, 장성군바둑협회(회장 김영재) 주관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5인 단체전 6개팀 총30명과 초등부 개인전 40명 등 총 70명이 참가해 대국 삼매경에 빠졌다.

5인 단체전에서는 김복열, 김을태, 이정호, 전용희, 조기형 팀이 우승했고, 초등부 개인전 고학년부에서는 1등 박서율(성산초5,장성스포츠클럽), 2등 강산윤(중앙초5,군립도서관 엘리트바둑), 3등은 강상현(중앙초4,군립도서관 엘리트바둑)·이정우(중앙초,장성스포츠클럽), 저학년부에서는 1등 최해솔(중앙초1), 김주환(중앙초2), 강지우(광주교대부설초2)·김시원(진원초2) 학생이 차지했다. 저학년부 수상자는 모두 장성군립도서관 엘리트바둑 소속이다.

김영재 회장은 “바둑은 두뇌 스포츠로써 건전하게 여가를 선용할 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서 매년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장성군은 작년 도민체전에서 22개 시군 중에서 2등을 차지했고, 장흥에서 개최된 도지사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에서 1등을 차지한 성산초5학년 박서율 학생(장성스포츠클럽 소속)
초등학교 고학년부에서 1등을 차지한 성산초5학년 박서율 학생(장성스포츠클럽 소속)
저학년부에서는 1등을 차지한 최해설 중앙초등학교 1학년(장성군립도서관 엘리트바둑 소속)
저학년부에서는 1등을 차지한 중앙초등학교 1학년 최해설 학생(장성군립도서관 엘리트바둑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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