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로 준설 · 주민 불편 생활밀착형 사업 등 105건 처리

북이면은 민선 8기, 금년에 대폭 늘어난 면 주민편익사업 예산(275백만원)을 주민 안전 및 생활 밀착형 주민 불편사업 해소를 위해 값지고 알차게 사용했다고 밝혔다.

북이면에 따르면, 금년은 예전에 경험하지 못한 역대급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발행하였으나, 사전 철저한 재난대비로 재원을 조기 투입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는 사전 예방 차원으로 수문 설치, 용·배수로 등을 준설 정비하였고, 피해 발생 시 긴급 예산을 투입 차량통행과 농기계 이동에 불편을 주었던 피해목 등을 제거하였다. 또한 면민의 자긍심 상징인 독립탑 주변 정비 등 총 105건의 생활 밀착형 주민불편 숙원사업을 마무리 했다.

지역주민들은 “장성군에서 가장 많은 폭우가 내렸음에도 큰 사고나 별다른 피해 없이 지낼 수 있었던 것은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위험지구 사전 예찰·예방 활동과 적극적인 행정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북이면장(류현성)은 “올해 늘어난 주민편익사업 예산을 적재적소에 적절히 사용 무난히 주민불편사항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지만, 예산 부족으로 마무리 하지 못한 사업은 내년도에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한 뒤 내년초에 바로 시행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여, 보다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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