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 8일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력 613명, 소방 차량 등 장비 23대를 동원해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체계, 상황관리로 초기대응 강화 ▲인력ㆍ장비 유지관리를 통한 상시 출동태세 확립 ▲재난대비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련 생활민원 적극 지원 ▲전통시장, 화재취약대상 소방순찰 및 출동로 확보 ▲명절 귀성객 등 불특정 다중인이 운집하는 장성역ㆍ시외버스터미널 구급차 유동순찰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또 소방서는 추석 명절 전 화재예방대책으로 귀성객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조사와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예방 안전수칙 대국민 홍보를 강화했다.
문삼호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이 불안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며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화기 취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화재 발생에 각별히 주의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성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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