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량 작년 대비 3배 많아

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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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이 오늘(10일) 오전 장성을 완전히 비켜 갔다.

강력한 태풍으로 큰 피해를 예상했던 우려와는 달리 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카눈의 간접 영향으로 장성군에 평균 60여m의 비만 뿌렸다.

기상청은 이번 주에는 더 이상 비는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작년 8월 현재 강우량은 492.6m 였는데 올해 8월 현재(10일)까지 1528.7m로 3배 이상 많은 비가 내렸다.

10일 황룡강 수위도 안정적이다.
10일 황룡강 수위도 안정적이다.
10일 오전 황룡면 필암사과농원, 태풍 카눈이 장성을 비켜가면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0일 오전 황룡면 필암사과농원, 태풍 카눈이 장성을 비켜가면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0일 태풍 카눈의 간접 영향으로 가로수에서  낙엽이 떨어져 도로에 나뒹굴고 있다. 10일 오전 황룡강변 구 공설운동장 주변
10일 태풍 카눈의 간접 영향으로 가로수에서 낙엽이 떨어져 도로에 나뒹굴고 있다. 10일 오전 황룡강변 구 공설운동장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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