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량 작년 대비 3배 많아
태풍 카눈이 오늘(10일) 오전 장성을 완전히 비켜 갔다.
강력한 태풍으로 큰 피해를 예상했던 우려와는 달리 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카눈의 간접 영향으로 장성군에 평균 60여m의 비만 뿌렸다.
기상청은 이번 주에는 더 이상 비는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작년 8월 현재 강우량은 492.6m 였는데 올해 8월 현재(10일)까지 1528.7m로 3배 이상 많은 비가 내렸다.
이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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