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원이 대한민국 일등 문화원이 되도록 신명을 바칠 터
김봉수 장성문화원장이 전남문화원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라남도문화원연합회는 19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35대 전남문화원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봉수 장성문화원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김봉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남문화원은 21세기 문화의 세계에 걸맞게 우리 전남만이 갖고 있는 22개 각 시·군 문화원의 특색있는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새로운 문화를 발굴하여 문화 융성의 일익을 담당하며 대한민국 일등 문화원이 되도록 신명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신임회장은 장성읍장(공무원 38년)으로 공직을 퇴직해 현재 제16~17대 장성문화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울산김씨 장성군종친회 부회장, 울산김씨 대종회 운영위원, 다문화가족 장성군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제34대 송시종 회장은 이임했다.
이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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