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비 중량 20kg이내 건당 4,500원

남면농협(조합장 박태홍)은 오는 6월 1일부터 택배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면농협은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직거래 판매처나 자녀들에게 농산물 등 물품을 택배로 보낼 때 비용이나 절차상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택배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택배비가 중량 20kg이내 건당 4,500원으로 저렴하게 보낼 수 있다(산간도서지역 별도)”고 밝혔다.

박태홍 조합장은 “직거래를 통한 농특산물 판매 확대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지역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농협 택배의 역할은 더 커지고 중요 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택배사보다 비용이 훨씬 저렴하면서도 농산물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어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택배사업은 남면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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