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는 성적으로 '장성야구'의 명성을 전국에 알려

장성유소년야구단(단장 이찬희, 감독 최창식)이 창단 3년 만에 화려한 우승을 이루며 야구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 이들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팀들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장성유소년야구단은 야구장이 변변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향한 간절한 열정으로 주말마다 이곳저곳을 떠돌며 야구를 계속해왔다고 한다. 이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창단 3년 만에 서울시 DTB클럽과 막강한 우승후보였던 수원시청 유소년 클럽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장성유소년야구단은 예선리그부터 결선리그까지 2전 전승, 결선리그 3전 전승이라는 유례없는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해 '장성야구'의 명성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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