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14일 황룡강 공설운동장 주변에 ‘길동다리’가 있었다. 당시 나무로 만든 목교인 길동다리는 홍수로 유실됐다.
2017년, 길동다리가 있던 곳에 철재로 만든 ‘힐링교’가 건설됐다. 이 교량도 2020년 여름 홍수로 유실됐다.
2022년, 유실된 힐링교 자리에 더 높이 더 크게 철재로 다리를 재건설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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