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3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제14회 장성문학상 변재섭 시인 내정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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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장성지부(회장 임춘임)는 오는 18일 장성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제33회 장성문학축제 및 제14회 장성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제33회 장성문학축제 및 제14회 장성문학상 시상식에서는 문인협회 회원과 문불여장성 전국백일장 및 학생 시낭송 대회 수상자 등 다수가 참석하게 된다. 이번 제14회 장성문학상 수상자는 장성문인협회 변재섭 시인으로 내정됐다.

변재섭 시인은 장성문학 편집국장, 전 전남문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동그라미’, ‘사랑에도 안개 자욱한 날이 있다’, ‘강물의 자궁’ 등이 있다.

임춘임 회장은 ”오랜만에 장성문협회원들과 어린 꿈나무 수상자들 그리고 장성군민과 함께 문학축제를 열게 돼 한량없이 기쁘다“며 ”장성군과 전라남도의 문학에 대한 관심으로 이번 축제에서는 장성이야기를 시로 엮은 시극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문학의 장이 한층 넓어졌음을 실감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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