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장성먹거리통합센터(센터장 이강노, 이하 먹거리통합센터)가 농가의 기획생산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장성군의 앞서가는 일류농업 푸드플랜’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끊임없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먹거리통합센터는 지난달 27일 푸드플랜 신규 참여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푸드플랜 신규출하자 10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로써 누적 교육수료자 수가 1,200명을 넘어섰다.

이강노 센터장은 “광주권 장성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농가의 기획생산을 통하여 연중 지속적인 생산과 농가의 안정된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적시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푸드플랜 참여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은 통합적인 먹거리 체계 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푸드플랜에 대하여 이해시키고 앞으로 ‘장성군의 앞서가는 일류농업 푸드플랜’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먹거리통합센터에서 실시한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광주권 로컬푸드 직매장뿐만 아니라 농협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매장에 출하할 수 있고, 농협장성물류센터 내 700평 규모로 신축중인 공공급식 지원센터와 직거래장터에서도 판매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복지급식, 공공급식, 학교급식 등 신규 관계시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장성군은 중소농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가공센터,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게 안전성 통합관리센터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성로컬푸드직매장(062-974-9260) 또는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061-395-78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