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신문과 전남도민일보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

호남신문 캡쳐

장성군수 선거 여론조사 결과가 최근 김한종 후보가 유두석 후보를 1.4%P 앞선 것으로 발표돼 김 후보측 지지자들이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호남신문은 “호남신문과 전남도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24일 장성군민 만 18세 이상 남녀 7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한종 후보가 48.3%, 무소속 유두석 후보 46.9%로 오차범위내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대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두 후보간 격차는 1.4%p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별 지지도에서 남녀 모두 김한종 후보가 앞섰다. 연령에서 만18세-20대, 40대와 50대는 김한종 후보, 30대와 60세이상은 유두석 후보가 앞섰다. 지역별로는 제1선거구(장성읍.서삼.북일.북이.북하)는 유두석 후보가, 제2선거구(황룡,진원.남면.동화.삼서.삼계)는 김한종 후보가 앞섰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하위표본 지지도는 오차범위내의 분석이다.

장성군수 후보 당선가능성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종 후보 47.3%, 무소속 유두석 후보가 48.1%로 유 후보가 0.8%p차로 앞섰다. 성별 당선가능성을 보면 남녀 모두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이다. 연령에서 만18세-20대, 40대와 50대는 김한종 후보, 30대와 60세이상은 유두석 후보가 앞섰다. 지역에서 보면 지지도와 마찬가지로 제1선거구는 유두석 후보가 앞서며, 제2선거구는 김한종 후보가 앞섰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하위표본 분석은 오차범위내의 분석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호남신문/전남도민일보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하여 5월 24일, 장성군민 만18세 이상 남녀 703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RDD(100.0%)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9.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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