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발대식…2022년 면민 화합한마당으로 개최
북이초등학교 제5대 총동문회장에 탑솔라 오형석 회장이 취임했다.
북이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7일 북이초등학교 노령관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또 내년에 있을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는 발대식도 함께 가졌다. 이날 탑솔라그룹 오형석 회장(북이초 53회)이 제5대 회장에 취임하고 제4대 신흥수 회장(북이초 35회)은 이임했다.
오 회장은 취임사에서 “북이초등학교 100년 역사상 기록에 남을만한 큰 잔치를 앞두고 총동문회장을 맡게 돼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면서 “전임 회장님과 동문들이 세워놓은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거리, 조양, 만무초등학교를 통합한 북이초등학교 통합총동문회로서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총동문회를 만들겠다 ▲모교에 기여할 수 있는 총동문회를 만들겠다 ▲다가올 모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가지 사업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북이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은 2022년 4월(미정)경 개최예정이며 100년사 발간 등 소요예산은 2억원으로 예상하고 면민 화합한마당과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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