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후 현장

22일 새벽 3시경 장성읍 시가지 빈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 발생은 1층 목조건물에서 시작돼 빈 점포 두 칸을 전소시켰다. 이 불로 인근 광주일보 3층 건물 1층이 불에 타거나 건물 내부가 그으름 피해를 입었다. 또 목공소 옆 대원떡방앗간 건물도 그르름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광주일보 건물 3층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옥상으로 대피해 있다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불은 소방차가 출동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중에 있다.

화재 후 목공소 내부
화재 후 아시아푸드 내부
광주일보 건물 1층 일부가 불에 타고 3층 건물 전체가 그으름 피해를 입었다.
화재전 사진(카카오맵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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