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한 발 앞선 설해대책 수립 제설장비․자재 점검 및 확보 장성군이 겨울철 폭설 및 결빙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안전관리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을 설해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설에 따른 도로교통 두절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제설장비,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비상근무 인원을 편성했다. 지방도 7개소, 군도 2개소, 구 국도 1개소 등 총 10개소, 20km구간을 설해위험도로로 지정, 모래주머니 7,000매를 현장배치 완료하고 염화칼슘 140톤,
장성 588가구에 연탄쿠폰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대상 지식경제부와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는 장성군을 통해 동절기 어려운 소외계층에 15만원에 해당하는 연탄쿠폰을 16일부터 지원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연탄쿠폰은 기초생활 수급자 339가구, 차상위계층 177가구, 소외계층 72가구 등 총 588가구(가구당 320장)의 소외계층에게 총 8천820만원이다. 쿠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되며 사용기간은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5개월 동안 전국의 모든 연탄보급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양파재배 급증 ‘심으면서 판로 걱정’ 농협, 저장성 강한 최상품 생산 주문 가을걷이를 마친 들녘에는 양파를 심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지난 3년간 양파가격이 좋았기 때문에 농민들이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배면적이 작년에 비해 배 이상 늘어 농민뿐만 아니라 농협에서도 판로 걱정에 빠져 있다. 금년에 처음으로 12,000㎡에 보리대신 양파를 재배한 오정길(북일면 신흥리)씨는 “장성농협과 계약재배를 했지만, 과잉생산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 판로가 걱정될 수밖에 없다”고 염려 했다. 장성농협(조합장 박형구)
숙명여대 지역핵심인재 전형 첫 결실 장성실고 김은애양 합격 군은 지난 4월 숙명여대와 지역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 후 이번에 장성출신 여고생 1명을 숙명여대에 진학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숙명여대에 합격한 학생은 장성실고 김은애 학생이며 수시 1차 모집 지역핵심인재전형에 최종합격했다. 지역핵심인재전형이란 지역 내 고교졸업 예정자 가운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숙명여대에서 1차 심사하고, 숙명여대동문입학사정관, 교육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 추천위원회에서 2차로 최종 심사해 선발한다. 여기서 선발된 학생은
백양곶감 그 명성을 찾겠다 북하면 가는 곳마다 곶감이 주렁주렁 서리가 내리고 입동이 지나면서 북하면에서는 ‘곶감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되찾기 위한 곶감 깎기에 분주하다. 집집마다 곶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관광객이 드나드는 백양사 입구 노점에도 곶감은 예외가 아니다. 특히 백양곶감영농법인 작업장에는 30여명이 모여 곶감 깎고 건조장에 매다는 작업에 여념이 없다. 김삼차 법인 대표는 “작년에 비해 금년에는 20%정도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백양곶감은 아침저녁으로 온도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감칠맛이 있어 유통
민주평통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 가져 회원 230명 위촉장 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장성군협의회(이하 민주평통,회장 황흥주)는 9일 군민회관에서 통일무지개운동 회원 230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민주평통 관계자를 비롯해서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고, 황 회장은 통일무지개회원 2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황흥주 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통일무지개운동 회원 일동은 통일 준비위원으로써 국민통합의 기반 조성을 선진화하여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의 중심체로써 맡은바 사명을 다할 것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서둘러 신청하세요 전남신보, 전국 1천억원 규모 10일부터 선착순 접수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오는 10일부터 4차 소상공인정책자금 1천억원 지원이 재개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둘러 신청해줄 것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5일 전라남도와 전남신보 등에 따르면 이번에 재개되는 소상공인정책자금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에 연 4.44%(변동금리)의 저렴한 이자 조건으로 평소 소상공인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정책자금이다. 올해 1차, 2차, 3차 모두 자금 개시 후 며칠 못가 선착순 마감이 됐던 것을 감안하면
국민권익위, 민원상담 이동신문고 운영 25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ACRC.위원장 이재오)가 운영하는 ‘이동신문고'가 25일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운영된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지역현장 고충민원 상담제도로서, 국민권익위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민원 신청이 어려운 도서·벽지, 농·어촌, 지방 중소도시에 권익위의 전문조사관과 전문위원, 법률상담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상담반이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민의 억울함을 해결해 주는 국민소통 창구이다. 이번 장성지역 상담에는 농림·환경, 건축, 도로, 교통,
백양사의 晩秋 ‘평일에도 북적' 형형색색 단풍과 울긋불긋 관광객 어우러져엊그제(11.7) 입동이 지나고 주말이 지난 월요일(9일), 만추晩秋의 백양사에는 평일에도 빛깔고운 애기단풍을 구경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울긋불긋 광관객들의 옷차림과 오색 애기단풍이 어우러져 아쉬운 만추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백암산 백양사는 그야말로 가을 물결이다. 특히 금년에는 강수량과 일조량이 풍부했고, 지역적으로 큰 일교차 등의 좋은 기후 조건으로 단풍이 선명하고 빛깔이 곱다고 한다. 백양사 입구에는 곶감, 대봉, 단감 등 지역 특산물이 길게 늘어진
밀알회, 사랑나눔 연탄 배달 ‘훈훈' 다양하고 양질의 봉사활동 펼쳐 장성밀알회(회장 공태식)는 지난 4~7일까지 4일 동안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면서 사랑의 연탄 2400장을 장성읍 최모씨 등 6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밀알회의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각 읍면사무소에서 추천을 받아 실시되었다. 밀알회는 집수리봉사, 환경정화활동, 장학금 지급 등 다양환 분야에서 양질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가장 모범적인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전화로 지방세 부과 조회·납부 가능 이중 납부된 지방세 과오납금 확인 군이 전화로 지방세 부과내역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자동 음성안내서비스(ARS)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민 또는 사업자가 전화로 주민등록번호나 법인등록번호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지방세 부과내역과 체납 정보, 가상계좌번호 등을 음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납세자 개인별로 부여된 가상계좌 번호 및 납부해야할 금액 등을 휴대전화 SMS 문자서비스로 제공받아 고지서 없이도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 착오로 인해 부과된 내역이나 이중 납부된 지방세
백양사에서 산사 분재전시회 열려 애기단풍과 어우러져 색다른 자연 교감 전국에서 가장 빛깔 고운 백암산 오색 애기단풍의 향연이 펼쳐진 백양사에서 산사 분재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부터 11까지 6일간 백양사 대웅전 마당에서 산사 분재전시회가 열린다. 백양분재연구회와 백양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백양분재연구회원 50명이 정성스레 가꾼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작년까지 백양단풍축제 기간에 실시되었던 분재전시회가 올해는 백양분재연구회에서 자율적으로 준비하여 마련하였다. 전시된 분재는 소나무, 소사, 철
보금자리 잃은 병든 노부부에게 온정을 북이면여성의용소방대의 훈훈한 이웃 사랑 북이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미순)에서는 화마로 보금자리를 잃고 시름에 젖어있는 이웃을 찾아 이불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난 2일 밤 10:30분경, 북이면 원덕리 오갑열(75세)씨 노부부가 생활하고 있는 집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오씨와 며칠 전 난소암 수술을 받은 오씨 부인은 깊은 잠에 빠져 있다가 불이 난 것을 알고 사력을 다해 불구덩이에서 황급히 빠져 나와 다행히 목숨만은 건질 수 있었다. 그러나 화
이청 군수 전국여성대회에서 특별상 수상 여성권익 신장의 공로로 시상 이청 군수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3일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이명박 대통령내외를 비롯해 7,000여명의 전국 여성단체 회원 및 일반여성들이 참여한 가운에 제45회 전국여성대회에서 50주년 특별상을 수상했다면서 여성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행정일선에서 훌륭하게 업무를 수행하여 여성의 권익을 신장하고 여성의 능력을 실증해 보인 공로가 인정돼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청 장성군수는 “대한민국의 여성의 한명으로서 제45회 전국여성대
농민회, 벼 야적시위 돌입 우선지급금 5만원, 나락값조정위원회 구성 요구 장성군농민회가 3일부터 폭락한 쌀값 대책 마련을 요구하면서 장성군청과 농협장성군지부 앞에 벼를 야적해 놓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농민회는 얼마 전 농협통합법인에서 산물벼 우선지급금 4만5천원으로 결정한 것을 받아들인 한농연과는 달리 5만원을 요구하고 있다. 또 농민회는 군은 농가의 소득을 지지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과 대책을 하루빨리 마련할 것과 쌀 값 결정의 갈등과 혼란을 막기 위해 행정, 의회, 농협, 농민단체(한농연,농민회)가 참여한 가운데 논의하는 ‘
장성경찰서 인사발령 정보계 정정섭 경위 교통관리계장으로 장성경찰서(서장 한재숙)는 지난 2일 정보보안과 정보계 정정섭 경위가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장으로 옮기는 등 21명의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발령내용 (21명) ◦ 경위 정정섭 : 정보보안과 정보계 →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장 ◦ 경사 신순철 : 수사과 지역형사팀 → 생활안전교통과 교통 관리계 ◦ 경장 소천원 :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 → 정보보안과 정보계 ◦ 경사 송진욱 : 읍내지구대 → 수사과 지역형사팀 ◦ 경사 김민
기능성 검정식품 웰빙식품으로 각광 서리태콩·검정참깨 등 32톤 생산 소비자 호응 커 북일면 문암흑작목반은 서리태콩, 쥐눈이콩, 찰흑미, 검정참깨, 들깨 등 검정색 기능성 식품을 재배해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문암흑작목반 관계자는 전체 면적 13ha에 5가지 검정식품을 재배해 32톤을 생산했는데 장성농협에서 서울 직판행사를 하는 등 적극적인 판매활동으로 대부분 판매가 완료될 만큼 호응이 좋았다면서 장성군의 틈새 특화작목 재배 시도가 맞아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판매는 1kg 단위로 실시되며 서리태콩 5천원, 쥐눈이콩 4천
경찰, 치안서비스 현장으로 찾아가 상담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 ‘호평’ 장성경찰서(서장 한재숙)는 지난달 29일 황룡장에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찾아가는이동경찰서는 서민생활보호치안대책 추진에 맞춰 교통불편, 생계등의 이유로 치안서비스에서 소외된 농촌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원동기면허응시절차, 자동차운전면허 관련 궁금사항, 과태료 납부방법, 고소․고발 등 각종 민원상담 및 처리, 농산물 수확기철 맞은 농산물 절도예방,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신종인플
“장성에 왔으니 장성을 알아야죠!” 신규․전입 교원, 공무원 29~30일 문화탐방 실시 장성군이 관내에 처음으로 부임한 교육·행정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10월 29일, 30일 양일간에 걸쳐 장성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군청, 교육청, 각급 학교 신규․전입 직원 등 총 52명을 대상으로 장성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관내 문화유적지 등 관광지를 체험하는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자신이 일하고 있는 고장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참가자들 상호간에 친분을 쌓는
남면 자풍마을 농촌진흥청과 자매결연 직거래 장터.농번기 일손돕기 등 교류 기대 푸른농촌 희망찾기 시범마을로 선정된 장성군 남면 덕성리 비나리(자풍마을)마을이 10월 30일 마을회관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유전체과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비나리 마을과 동물유전체과는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앞으로 양 단체는 직거래 장터, 농번기 일손돕기 등의 교류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동물유전체과는 비나리 마을의 특산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