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署, 다문화가정 건강지킴이 나서 장성병원과 ‘자매결연 다문화가정 업무협약' 가져 장성경찰서(총경 이윤)에서는 29일 경찰서에서 장성병원과 다문화가정 의료지원을 위한 ‘자매결연 다문화가정 건강지킴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다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주여성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윤 서장은 “앞으로도 친서민 치안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더불어 사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장성의용소방대·상무대 자매결연 ‘눈길' 소방 및 화생방 교육 등 교류협약 체결 지역사회와 주민의 안녕 도모 장성군 의용소방대와 상무대 화학학교교육단이 손을 잡고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안녕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상무대 화학학교교육단 다목적홀에서 김영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이희중 화학학교교육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 및 화생방 교육 자매결연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상무대 화학학교교육단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소방장비 사용 및 화생방 방호교육 등을
▲사진왼쪽부터 제9대 김미례·장영길 부부, 제10대 이인형·양순임 부부북하면청년회 이인형 회장 취임 “형식적인 봉사 아닌 진정으로 지역 위해 헌신할 터” 지역 봉사단체인 북하면청년회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이 29일 북하면 약수초등학교 백암관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영길 이임회장은 “지금까지 청년회가 유지·발전 해 올 수 있었던 것은 후배들을 잘 이끌어 주고자 하는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애정과 몸소 베풂의 실천과 믿고 잘 따라준 후배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서다”며 “비록 회
장성테니스연합회, 이양호 회장 취임 연합회 근본적인 토대 마련할 터 장성테니스연합회장에 이양호 회장이 취임했다. 이 회장은 지난 4년간 삼계테니스클럽을 이끌어왔으며, 지난 2009년부터 장성테니스연합회에서 주최해온 전남·광주 테니스 동호인 대회를 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장본인으로 알려졌다. 이양호 회장은 “장성테니스연합회가 타 시·군에 비해 늦게 출범해 근본적인 토대가 마련되지 않았다”며 “기본적인 틀을 갖추고 회원 간에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상무대 테니스 인구가 많이 줄어 부대 내
장성실고 오종규 교장 부임 학생들의 잠재적인 능력 배양과 전문적인 기술 양성 장성실업고등학교 제27대 교장에 오종규 교장이 부임했다. 여수전자화학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오종규 교장은 장성실고의 운영방향에 대해 학생들의 잠재적인 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적인 기술인 양성을 위한 코스제와 취업강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오 교장은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공업교육과 졸업했으며, 1979년 여수중학교 부임 후 25년 전남 관내 중등 교사 역임했다. 이후 진도 고성중학교 교감과 여수전자화학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편집자
절주문화, 행복한 가정 만듭니다! 보건의료원, 장성署·모운회와 함게 절주캠페인 나서 보건의료원에서는 28일 장성경찰서와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행복한 가정 지키기 절주 캠페인'을 장성읍 매일시장 앞에서 실시했다.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절주 캠페인은 퇴근시간에 맞춰 ‘행복한 가정 지키기'를 위해 지나친 음주가 누군가에겐 고통이 될 수 있음을 인식시키는 한편,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예방과 올바른 절주문화 형성 등을 홍보했다. 특히, 절주 현수막과 조끼 착용은 많은 사람의 눈길을 끌어 홍보효과를 높였다. 이 날 캠페인을 통
장성군, 신규공무원 멘토링제 운영 2010년 신규 직원 11명 대상, 직무학습·메신저 활동 등 추진 장성군이 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직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적극 돕는다. 군에 따르면 신규임용 공무원의 조직생활 적응을 돕고 핵심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2010년 이후에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montoring)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5일 부서별로 행정경험과 업무지식이 풍부한 6~7급 직원을 멘토로 선정해 향후 6개월 동안 직무학습과 기관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행정
5월의 황룡강변, 유채꽃으로 물든다 장성 황룡강변 10만㎡에 유채꽃 및 초화류 단지 조성 장성군이 천혜의 자원인 황룡강에 유채꽃과 초화류를 식재해 테마가 있는 관광명소로 만든다. 군에 따르면 맑은 물이 흐르는 황룡강을 따라 장성댐 하류와 공설운동장 주변 등 10만㎡의 부지에 5월초 개화를 목표로 유채꽃과 초화류 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인력을 투입해 유채꽃 단지 9만8천㎡에 풀매기와 보식 작업을 시작, 개화 시까지 물주기와 꽃대제거 작업을 추진하는 등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내달부터 4천 7백㎡ 규
고위공직자 재산 얼마나 변했나 김 군수, 선거보전비용 1억여 원 보전으로 1억 1천여만 원↑ 김 의원, 예금감소·채무증가 4천8백여만 원↓, 윤 의원, 부동산 오르고 예금 늘어 9천6백여만 원↑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25일 ‘2011년도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를 발표함에 따라 우리지역 고위공직자의 재산변동추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먼저, 김양수 군수의 재산은 미비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군수는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등록한 재산 221,826천 원보다 115,238천 원이 늘어난 337,064천 원으로 신고됐다.
양정장학회,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지난 2005년부터 90명에게 4천여만 원 전달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청소년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는 양정장학회의 장학금 수여식이 28일 남면농협에서 김한종 도의원을 비롯해 교육장, 지역기관장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 날 장학금 수여는 총 11명의 학생에게 각각 7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기광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배움에는 졸업도 정년도 없다”며 “배움이 현재에는 삶의 생존수단이 돼버렸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를 끝없이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정
효와 선비사상 지키는 ‘노령유학회' 제20회 정기총회에서 신명순씨 효부표창 우리 고유 전통과 윤리·도덕의 숭고한 정신 되찾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노령유학회(회장 이인성)의 제20회 정기총회가 28일 김양수 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이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인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노령유학회는 20년 전 동방예의지국이라는 고래의 예의범절이 땅에 떨어진 오늘에 우리라도 휩쓸리지 말고 올바른 길을 지켜보자고 모인 모임이다”며 “강가에 흩어진 모래알보다 작은 모임일망정 떠내려가지 않고 두 강산을
▲제사에 사용할 제수의 목록과 축문을 쓰고 있는 모습 서림사(書林祠) 춘향제 올려 1932년 건립돼 자손과 향내 유생들을 가르쳤던 도봉 공학원(1869~1939) 선생을 모신 서림사(書林祠) 춘향제가 28일(음력 2월 24일) 북이면 만무리 율정마을에서 봉행됐다. 이날 춘향제에는 변동혁(장성읍)씨가 초헌관을 노원래(삼계면)씨가 아헌관, 봉병국(삼서면)씨가 종헌관을 맡아 제를 올렸다. 한편, 서림사는 1970년 향유들의 방의로 송사 기우만(1846~1916)선생을 주벽으로 그 제자 도봉 선생의 학덕과 유풍을 추모하기 위해 세웠으며 이
103세 시모 모시는 신명순씨 자리 몸져누운 시어머니 “내가 잘못 모신 때문이라” 눈물 황룡면 장산리 출신인 신명순(58)씨는 엄한 가정교육을 받고 티 없이 자라나 어려운 가정현편에서도 어른처럼 가사를 돌봐 이웃에서 품행이 바르고 얌전한 소녀라고 칭찬이 자자했다. 21세 되던 1974년 북하면 단전리에 사는 남편 김진철(67)씨에게 시집을 왔다. 형편은 어려웠지만 시부모님의 사랑과 남편의 사랑 속에서 평화로운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 시부모섬기기를 소홀함이 없으니 이웃 모두가 착하고 좋은 며느리라고 칭찬이 자자했다. 한때
장성의 특산식물 백양꽃을 아시나요? 장성군, 자생식물 백양꽃 4천구 분양…백양사 군락지 등에 식재 장성군이 희귀 특산식물인 백양꽃을 꾸준히 증식해 백양사 일대 자생지 복원에 힘쓰고 있다. 군에 따르면 백양꽃이 처음 발견된 백양사를 중심으로 장성호 관광지, 제봉산 등산로 등에 대규모 군락지를 조성, 지난 25일부터 4천구를 분양해 본격 식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백양꽃은 한때 백양사 부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으나, 관리소홀로 멸종위기에 처한 상사화의 일종으로 장성군 백양사 인근에서 처음 발견되어 ‘백양꽃'이란 이름을 얻게 된
21세기 장성아카데미, 700회 특강 열린다! 오는 31일, 구제역 방역에 적극 참여한 유관기관·단체 및 군민 초청 박민수 전남농업기술원장 강의로 축산업 선진화 및 농업발전 비전 제시 전국 사회교육의 대표 브랜드인 21세기 장성아카데미가 700회를 맞아 이를 기념하는 특별강연이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31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지금까지 구제역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한 유관기관·단체, 한우․양돈협회, 위문단체, 군민 등을 초대, 축산업 선진화를 비롯한 농업발전 방안과 비전에 관한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진원농협, 딸기공선회 출정식 가져 올해 목표 지난해 약 2배인 5억 원 공판장가격은 전국 상위수준, 출하량 높이기가 관건 진원농협(조합장 이강노)에서 유통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지난해 3월에 개장 한 ‘진원농협딸기공선출하회(회장 이길호·이하 딸기공선회)가 본격적인 출발을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26일 열린 공선회의 출정식은 이낙연 국회의원, 김양수 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진원농협딸기공선회는 ‘산지유통혁신 112운동으로 농산물 유통개혁!'이라는 구호 하에 농협중앙회의 공선출하회 육성지원 계획
장성공공도서관, 상무대 군가족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개강 상무대근무지원단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체결 상무아파트 내의 유휴 강의장 활용으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기대 군과 도서관의 새로운 협력모델 제시 장성공공도서관과 상무대근무지원단은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와 상무대지역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난 2월 11일 서유경 장성공공도서관장과 송병일 상무대근무지원단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무대근무지원단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을 통해 장성공공도서관은 상무대지역 주민들의 교육수요를 충분히 반영
묘목도 받고, 내 나무도 심으세요! 영암국유림관리소, 내달 5일 장성편백숲 나무심기 체험 북일 문암리 일대 0.2ha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전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장성 편백숲(북임면 문암리 일대)에서 올해 0.2ha의 면적에 나무 나누어 주기, 나무심기행사 등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어렵고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 나무를 직접 나누어 주며 희망을 나누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참여하여 나무심기를 함으로써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수경재배로 인삼 키우는 임선호씨 재배기간 2년에서 4개월로 단축, 사포닌도 1.5배 높아 2년생 크기의 인삼을 수경 재배로 4개월 만에 생산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농민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5년째 인삼을 재배하고 있는 동화면 송계리의 임선호씨다. 이렇듯 인삼을 이른 시일 내에 수확할 수 있는 기술은 농업진흥청과 전남농업기술원의 도움으로 다년간 연구 끝에 지난 2008년 7월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임 씨의 인삼수경재배는 ‘청정인삼 고속 생산기술'이라고 불릴 만큼 친환경재배가 가능하고, 재배기간이 빨라 세대촉진 및 꽃피는
한여농, 5대 회장단 출범 “참여와 소통으로 한여농의 새로운 도약” (사)한여농장성군연합회(이하 한여농) 제4대·5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김양수 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백양관광호텔에서 열렸다. 김향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2011년도는 ‘참여와 소통으로 한여농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새롭게 한여농 장성군 연합회가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 한다”며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한여농만의 색깔을 가지고 변화하고 발전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5대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