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함께하자 통일준비, 앞당기자 통일대박”

안녕하십니까?

먼저,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고 지면으로 새해 인사를 올리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새해 인사 올립니다.

2015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 2015년은 저에게 매우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감히 상상도 못한 일이 저에게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하 민주평통) 장성군협의회 사상 처음으로 여성인 제가 협의회장에 임명되고, 의장(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기 때문입니다.

2015년은 개인적으로 꿈을 이룬 한 해였습니다. 이 기운을 계속 이어받아 새해에도 왕성한 활동으로 민주평통이 추구하는 [함께하자 통일준비, 앞당기자 통일대박]에 양분이 될 수 있 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저희 민주평통 장성군협의 회는 통일준비를 위해 정진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야말로 저희에게 최고의 칭찬이요, 통일대박을 향한 나침반입니다.

친애하는 여러분! 통일준비에 다 함께 동참합시다. 저희 민주평통 장성군협의회는 그 어떤 정치적인 목적을 초월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명분 속에 그 존재의 가치를 두고 온 국민의 숙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가치를 준비하는 丙申年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또한, 17기 민주평통 장성군협의회 자문위원 모두는 한반도에서 평화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그 중심적 역할에 앞장서겠습니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여론 통일이 기초가 되어 우리 의 소원인 평화통일을 위하여 각계 각 분야에서 맡은 소임에 온 힘을 다해 임하고, 화합과 소통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한 8천만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다함께 부르면서 희망찬 丙申年,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 1. 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성군협의회장 안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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