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투표 실시, 금년에만 임원선거 4차례


백양사농협 비상임감사선거, 후보 2명 등록

11월 30일 투표 실시, 금년에만 임원선거 4차례

백양사농협이 오는 30일 비상임감사 1명을 선출하는 보궐선거를 실시한다. 금년들어 임원선거만 4번을 치르게 됐다.

지난 3.11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시 이정호 감사가 조합장 출마를 이유로 감사직을 사퇴해 이번에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것이다.

이번 감사 선거에는 전 감사였던 전일규(60세) 후보, 전 북이면한농연회장을 지낸 이연수(49세)후보 등 2명이다.

전일규 후보는 백양사농협 감사를 사퇴하고 조합장에 출마했다가 낙선하고 이번에 감사에 재도전하게 되었다. 학력을 조선이공대토목건축과를 졸업해 현재 무등일보 장성주재기자, 건설회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직업은 농업이다.

이연수씨는 한농연 북이면회장을 지낸 바 있고, 학력은 고졸이다. 순천대농업전문경영자과정을 수료했고, (사)한국농업연수원에서 주최한 농(축)협조합관리사 시험에 합격하기도 했다. 현재 축산업을 비롯한 복합영농을 하고 있다.

백양사농협 감사 임기는 3년이며 임기 만료일은 2018년 3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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