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생태하천 등 벤치마킹 10명 동행

유두석 군수 7박9일 유럽테마연수

유럽의 생태하천 등 벤치마킹 10명 동행

유두석 군수를 비롯해서 공직자 10명이 7박9일 일정으로 지난 12일 유럽의 생태하천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출발해 20일 귀국한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유럽의 문화관광, 경관디자인, 생태하천 등을 벤치마킹하여 옐로우시티 장성을 특색있게 디자인하고 전국 최고의 명품 관광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안순갑 기획감사실장은 “연수 기간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7박9일이며, 네덜란드, 독일, 체고 등의 국가를 돌며 경관도시, 생태공원, 문화관광, 농촌6차산업 등과 관련하여 연수하게 되며, 연수경비는 공무원 여비규정에 의한 국외여비로 지급되었다”고 밝혔다.

연수자는 유두석 군수, 재난안전실에서 임현승 실장, 이인섭 담당, 산림편백과 정진숙(녹지8급), 농업기술센터에서 민영상 과장, 박언정 지도사, 안병진 지도사, 경관도시과 윤홍장 계장, 문화광광과 조우일 계장, 기획감사실 박석철 계장 등 10명이다.

한편, 실과에서 군수 일행이 유럽 연수를 간 부분에 대해서 잘 몰랐거나 제대로 안내하지 못했던 공직자에 대해서 안 실장은 “계장급 이상이면 다 알텐데... 숨겨야 할 일도 아니고 숨길 필요도 없는 일이다. 공무원 여비규정에 의해 여비를 지급해 연수를 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하면서 행정에 무관심한 상급 공무원의 의식에 대한 문제점을 은연중에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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