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아카데미하우스, 매달 희망도서 구입

군, 책 읽는 문화 정착에 ‘앞장’

장성아카데미하우스, 매달 희망도서 구입…베스트셀러 및 신간도서 구비

장성아카데미하우스가 주민의 여가선용 및 책 읽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장성아카데미하우스에 따르면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 올해 들어 이용자 희망도서를 5회에 걸쳐 503권 구입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베스트셀러 및 신간도서를 구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도서는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도서 구입 신청을 통해 월 1회 3권으로 문제집이나 전공서적, 오락만화 등을 제외한 일반 교양도서를 구입해 비치한다.

신청방법은 이용자가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이나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을 아카데미하우스 홈페이지 또는 아카데미하우스 각 자료실에 비치되어 있는 이용자 희망도서 신청대장에 신청하면 된다.

도서 구입은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비롯해 인터넷 서점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 도서 위주로 구입되며, 구비된 희망도서 목록은 아카데미하우스 홈페이지(www.jsah.net) 신착자료실 코너에, 장서목록은 공개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아카데미하우스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에게 더 많은 양서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도서를 다량 구입하고 있다”며, “군민의 자기계발과 함께 책 읽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카데미하우스는 현재 7만여권 정도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중에는 약 1천여권 정도의 신간도서가 들어올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장성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