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수 안정적 공급, 주민이 지킨다
농어촌공사, 수리시설 관리원 위촉 및 교육 실시
농업용수 안정적 공급과 풍년 농사 위함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안순섭)에서는 15일 지사 회의실에서 2011년도 수리시설관리원 위촉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수리시설관리원 140명은 지역주민 중 영농경험이 풍부하고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물관리업무 수행에 경험이 있는 지역주민 중에서 위촉했으며, 한·수해 극복과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최 일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후 안순섭 장성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수리시설물의 선량한 관리를 통하여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으로 풍년농사 달성에 일익을 담당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저수지, 양수장, 보등 시설물관리와 물관리요령 및 수질관리, 한수해 재해예방, 안전관리 등을 중점교육 했다.

한편, 장성지사는 앞으로도 수리시설관리원들의 임무가 막중함에 따라 물관리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