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4회 대한족구협회 회장기 전국족구대회 ‘장성유치 노력’

임동섭 도족구협회장, 대한족구협회장 표창
올해 제4회 대한족구협회 회장기 전국족구대회 ‘장성유치 노력'


임동섭 전라남도 족구협회 회장이 족구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족구협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15일, 오후 5시 대전에서 열린 2011년도 대의원 총회에서 전국의 대한족구협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족구협회 정도석 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임회장은 심판연수회, 심판 강습회, 지도자 강습회 등에 참여하여 지도자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지난 해 7월 대한족구협회 회장기 전국족구대회와 10월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호인 종목인 족구대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족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의원 총회에서 표창을 받았다고 관계자가 설명했다.



수상소감에서 임동섭 회장은 “기쁘기 보다는 두 어깨가 무거워지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 전라남도 족구협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2011년도 제4회 대한족구협회 회장기 전국족구대회를 장성으로 유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동섭 회장은 지난 2009년 6월 전라남도 족구협회 창립 당시 초대회장으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편, 전라남도 축구협회이사, 장성군축구협회 이사·체육회 홍보이사, 장성군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 부회장, 장성군 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장성군의회 의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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