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2까지 아카데미하우스 전시관서

장성문화원, 향토작가 작품전 열려
12. 2까지 아카데미하우스 전시관서 한국화, 서양화 등 45점 전시


출향 향우와 우리고장 작가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한 곳에 모은 제19회 향토작가 작품전이 26일 아카데미하우스 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번 작품전은 장성문화원(원장 김영풍) 주최로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등 각종 미술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45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내달 2일까지 열린다.

김영풍 장성문화원장은 “이번 작품전이 작가의 기량 발휘와 상호 친목도모는 물론 군민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올해로 열아홉 번째를 맞는 향토작가 작품전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문화원은 지난 1994년 문화학교로 지정받아 서예, 사군자, 국악교실 등을 운영해 많은 작가와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각종 전시회 및 교류전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예술의 욕구를 충족시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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