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 삼림욕, 숲속 음악회 등 체험․공연행사 인기

 

장성 축령산 산소축제 성료

피톤치드 삼림욕, 숲속 음악회 등 체험공연행사 인기

치유의 숲 장성 축령산에서 개최된 제3회 산소축제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속에서 막을 내렸다.


‘숲을 향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대자연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차별화를 두고, 피톤치드 삼림욕, 팬백톱밥길 걷기, 축령산 건강산행대회, 숲속 음악회, 피아노 경진대회 등 인기공연과 독특한 체험거리로 관광객을 유혹했다.


주무대 외에 2개의 소무대를 추가로 설치해 7080통기타 연주, 색소폰 연주, 인디언 민속음악 등 공연으로 삼림욕과 등산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서삼면 청년회 관계자는 “산소축제 행사 프로그램을 차별화하는 등 내용을 한층 더 보강하고, 축령산 편백림의 특색을 살려 전국적인 축제로의 발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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