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국노래자랑 등 행사 겹쳐


공설운동장 위 특설무대에서 KBS전국노래자랑이 펼쳐지고 있다.
 

홍길동축제 첫날 관광객 넘쳐

KBS전국노래자랑 등 행사 겹쳐


5월 2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제11회 장성홍길동축제 첫날 관광객들이 넘쳐 지역에 활기가 넘쳤다.


저녁에 펼쳐진 개막식에 앞서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KBS전국노래자랑이 개최된 관계로 수많은 인파가 몰려 강변 주차장은 물론이고 주변 도로까지 온통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홍길동체육관에서는 전남 종별 태권도 대회가 열려 외지에서 2천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2박3일 동안 머물게 되었고, 전국국악대회도 1박2일 일정으로 열려 수백명이 장성을 찾기도 했다.


이번 제11회 홍길동축제 개막식은 이색적으로 저녁 7시30분에 가졌으나 비가 내리는 바람에 낮에 축제장을 찾았던 관광객들이 자리를 떠나 아쉬움이 있었다.


한편, KBS전국노래자랑에서 장성읍 조주환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황룡강 둔치 주차장이 꽉 차있다.
 

전국노래자랑을 보기 위해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을 보기 위해 공설운동장 둑에 많은 관광객이 있다.
 

사회자 송해옆에서 한 출연자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축제 첫날 오후, 축제장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다. 
 

도로마다 차량이 만원이다.

 

어둠이 내리면서 비가 쏟아져 많은 관광객들이 빠져 나가 개막식 분위기가 다소 가라 앉았다.

비가 그치자 다시 분위기는 살아나 축제 첫날은 대성공이었다.  


축제 첫날을 마무리하면서 폭죽을 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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