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식당 및 숙박업소 113개소 대상

 

장성백양단풍축제 대비 특별 위생 점검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식당 및 숙박업소 113개소 대상


장성군(군수 이청)이 제13회 장성백양단풍 축제를 앞두고 관내 위생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식당 및 숙박시설 113개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백양단풍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것으로 특히, 백양사 주변 식당 및 숙박업소를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변조 및 경과제품 조리사용 행위, 무허가 식자재 사용 및 보관, 종사자 위생관리 상태, 식품 재료의 부적정 사용행위 등으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백양사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지역 이미지를 흐리게 하는 호객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하고 개선을 하지 않는 고질적인 업소는 강력한 행정처분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백양단풍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백양사의 오색단풍과 애기단풍을 즐기고 위생업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 관광객들에게 맛과 멋이 풍부한 장성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성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