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만 관외로 가는 대회에서 전 조합원 참여로 전환

 

삼계농협, 한마음대회 장미공원에서 개최

임원만 관외로 가는 대회에서 전 조합원 참여로 전환

 

삼계농협(조합장 김정만)은 5일 조합원의 화합과 농협사업 활성화를 위한 한마음 대회를 평림댐 장미공원에서 가졌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관광버스를 대절해 현직임원들 200여명만이 관외에서 행사를 치르던 관행을 깨고, 같은 예산으로 관내에서 전직 임원은 물론이고 조합원들까지 700여명이 함께 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정만 조합장은 12명의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부성2구 최임순씨에게 다복상을 주었고, 발산2구 송종문씨에게는 4대가 함께 모여 산다해서 화목상을 수여했다.

 

김정만 조합장


김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삼계농협은 농협 본연의 자세로 전환하고자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한 푼이라도 더 높을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환원사업, 교육사업을 확대해 왔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을 마치고 조합원들은 공굴리기, 물동이 날리기, 풍선 터뜨리기, 각설이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뜻있는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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