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하면 김다빈 후원회 640만 원 전달

장성군 바둑협회(회장 김영재)와 북하면 김다빈 후원회(회장 박삼수)가 장성 출신 김다빈 프로바둑기사에게 후원금 640만 원을 전달했다.

장성군 바둑협회와 김다빈 후원회는 지난 9일 북하면문화센터에서 김다빈 프로바둑 기사에게 박둑협회에서 140만원, 후원회에서 500만원 총 640만원을 전달했다.

박삼수 후원회장은 “정성인의 긍지와 자긍심으로 노령의 기를 받고 백학봉의 기운으로 프로생활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다빈 기사는 감사 인사를 한 후 “고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다빈 기사는 북하면 약수리 김천식 씨 아들로, 지난해 130여 명이 참여한 제154회 프로기사 입단대회에서 최종 라운드 2전 전승을 거두며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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