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화합과 친목 강조… 회원에게 실익 되는 단체 만들 터

장성군임업후계자협의회 김승권 이임회장(왼쪽)과 이태정 취임회장(오른쪽)
장성군임업후계자협의회 김승권 이임회장(왼쪽)과 이태정 취임회장(오른쪽)

장성군임업후계자협의회 신임 회장에 장성닷컴 이태정 대표가 취임했다.

장성군임업후계자협의회는 지난 2일 장성군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회원과 임업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태정 회장이 취임하고 김승권 회장은 이임했다.

이태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협의회 발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이다”고 강조하면서 “임기동안 장성군임업후계자협의회를 명실상부한 임업인 단체로써 위상을 세우고 회원들에게 실익이 되는 단체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태정 신임회장은 육림업과 표고버섯, 떫은 감 등의 임업에 종사하면서 인터넷신문 장성닷컴 대표이자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장성군임업후계자협의회는 1997년 창립돼 현재 52명의 임업후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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