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선호도, 박노원 25.4%·이석형 24.0%·이개호 23.6%
민주당 후보적합도, 박노원 28.1%·이개호 24.5%·이석형 23.2%
지역별 1위, 박노원 영광(30.4%)·장성(38.5%), 이석형 함평(45.3%), 이개호 담양(35.4%)

출처 : kbc 보도 캡쳐
출처 : kbc 보도 캡쳐

내년 4.10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KBC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치 신인 박노원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3선 이개호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해 지역정가를 깜짝 놀라게 했다.

KBC 보도에 따르면,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선거구는 민주당으로 출마 예정인 박노원, 이석형, 이개호 3인의 오차범위 내 각축전이 펼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출마가 예상되는 여섯 명의 후보군에 대한 선호도에서 박노원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25.4%를 기록했고, 이석형 전 함평군수 24.0%, 이개호 현 국회의원 23.6%를 기록했다.

장성출신 김영미 현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 13.9%,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 2.8%, 박영용 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2.7% 순으로 조사됐다.

군 단위별 후보 선호도는 박노원 전 행정관은 영광군(30.4%)과 장성군(38.5%)에서 강세를 보였고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함평군(45.3%), 이개호 의원은 담양군(35.4%)에서 각각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민주당 후보적합도는 박노원 28.1%, 이개호 24.5%, 이석형 23.2% 순으로 박노원 전 행정관이 이개호·이석형 두 사람을 3.6~4.9%p 차이로 근소하게 앞섰다. 이어 김영미 15.0%, 김선우 3.1%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모씨는 “지역민이 갈망하는 변화의 여망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해 젊고 참신한 정치인을 원하는 지역정가의 분위기를 전했다.

출처 : kbc 보도 캡쳐

[조사 개요]

-조사대상 : 전라남도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표본수 : 500명(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보정방법 : 2023년 11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비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p

-조사방법 : 구조화된 질문지(Structu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ARS 자동응답조사

-응답률 : 8.6%

-조사기간 : 2023년 12월 15일(금)~16일(토), 2일간

-조사주관 : KBC광주방송

-조사기관 : 리서치뷰

-통계처리 : 통계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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