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8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장성농협, 남면농협, 진원농협에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장성농협장 선거와 관련해 시중에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광주경찰청에서 장성농협을 방문했다. 장성농협 관계자는 “28일 오전 광주경찰청에서 장성농협 본점을 찾아와 조합원명부를 가져갔고 조합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합장 차량과 농협 차량을 수색한 후 돌아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합장은 현재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성경찰서 관계자는 “남면농협과 진원농협은 현재 선거법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다”면서 “조사중인 사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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