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저온저장고 200평 신축, 양파수급조절 기여
삼계농협(조합장 김태욱)은 조합원을 위해 단체상해보험 가입, 고가 공구 임대사업, 택배사업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고, 양파 저온저장고 200평을 신축해 양파수급을 조절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삼계농협에 따르면, 전 조합원에게 단체상해보험을 가입해 사망 시 1백만원을 보장해 주고 있으며, 경제사업장에서는 조합원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구입이 부담되는 공구를 구비 해 임대하는 사업을 실시해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1년 택배사업은 한해 43,500여건의 이용실적으로 전년 대비 4.14% 증가했다.
또 2021년에는 학교급식 및 초등 돌봄시설에 조각과일 납품에 이어 상무대에도 조각 과일을 납품하는 큰 성과를 얻었다.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고 및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아 저온저장고 200평을 신축해 삼계면에서 생산된 양파수급 조절에 크게 기여했다.
삼계농협은 2022년에도 밭작물 공동 경영체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명실상부한 장성군의 양파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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