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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님! 혹시 부하직원 차를 타고 출퇴근 하시나요? 부하직원을 개인 운전기사처럼 부린다 ‘제보' 장성군 공직자 70-80%가 광주에서 출퇴근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상관의 일방적인 요구에 의해 부하직원이 말 못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어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직원들 간에 자연스럽게 카풀을 하는 경우는 아름다운 일이겠지만, 일방적으로 지시하듯 부하직원의 차를 타고 다니면서 개인 운전기사 부리듯 하는 경우는 볼썽사나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카풀의 경우 기름값이 절약된다는 등의 장점도 있지만 부하 직원 입장에서는 근무
칼럼
이태정
2009.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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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의 열린행정을 기원한다환경보호과, 건설사 신고서 열람조차 거부 건설현장에서 브레이커, 굴삭기, 콘크리트펌프 등 10여종의 건설기계·장비를 5일 이상 사용하려면 군수에게 ‘특정공사사전신고'를 하도록 ‘소음·진동규제법'에 명시되어 있다. 이를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를 하게 되면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도록 되어 있다. 작년 12월 30일 착공한 영천주공2차아파트건설공사 시공사인 KR산업은 관련법에 따라 ‘특정공사사전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신고서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가 없었다. 본 기
칼럼
이태정
2009.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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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할 때 벌집 확인부터 해마다 이맘때면 벌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벌집을 함부로 떼어내거나 건드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부득이 벌집을 제거하려면 해가 져서 약간 어두울 때 벌집의 출입구를 향해 살충제 등을 1~2분 정도 뿌린 뒤 모든 벌들이 죽은 것을 확인하고서 벌집을 안전하게 제거해야 한다. 무작정 벌집을 향해 모래나 물을 뿌리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므로 절대로 삼가 해야 한다. 더욱이 올해는 말벌, 땅벌 등 공격성이 강한 무리의 번식이 예년에 비해 20~30% 증가한 상태이고 독성도 강하다고 하니 등산이나 벌초할 때는
칼럼
위종환
2009.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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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하게 보내기..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시원한 바닷가와 계곡이다. 다정한 연인 및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며 물놀이 하는 모습은 생각만 하여도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그러나 이 모든 행복도 아차! 하는 순간에 불행한 물놀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대부분의 사고가 그렇듯 물놀이 사고도 역시 “설마 별일이 있겠어?” 하는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다. 제발 올해는 불행한 뉴스를 접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아주 상식적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을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1. 물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칼럼
김문산
2009.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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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는 군민과 공무원 앞에 당당할 수 있을까? 대형 산불 났는데 행사장 돌며 노래 불러 이청 군수는 지난 19일, 동화면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전체 공무원이 비상 소집되어 산불 진화를 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는 동안 행사장을 돌며 노래를 불러 군민들로부터 따가운 비난을 받고 있다. 19일(일요일) 12시 30분경 동화면 구룡리에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급속도로 확산돼 심각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었다. 곧 바로 장성군은 오후 1시경 전 공무원에게 비상 근무령을 내리고 산불 현장으로 집결하도록 했다. 헬기도 6대나 동
칼럼
이태정
2009.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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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안전한 생활은 작은 실천으로부터... 어느덧 쌀쌀한 날씨와 더불어 우리 마음을 움츠리게 하는 겨울철이 다가왔다. 늘 이맘때가 되면 화재로 인한 각종 재앙을 연상케 된다. 이렇듯 해마다 늘고 있는 화재는 우리의 무관심 속에서 비롯되고 있으며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안전 불감증'이 초래하는 결과는 한마디로 어처구니없는 대형참사로 돌변하기도 한다. 소방관서에서는 화기취급이 어느 때보다 급증하는 지난 10월부터 월동기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여 방화(防火)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 안전생활에 대한 실
칼럼
고용석
2008.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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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군수 프리미엄 너무 크다 김양수씨 노인의 날 행사장에서 악수하다 쫓겨나 지난 7일 진원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각자 다른 날, 다른 시간에 노인의 날 행사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어김없이 군수를 비롯해서 현직 정치인이 자리를 같이 한다. 그리고 군수는 수행하는 공무원의 안내를 받으며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악수를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러나 현직이 아닌 입후보 예상자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사전선거운동으로 선거법에 저촉되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9일 오전 11시에 치러진 북이면 노인의 날 행사장, 군
칼럼
이태정
2008.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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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비 집행 동의, 회원과 논의 없이 회장 맘대로 군 유통팀장, 회원들이 뽑아준 회장이니까 일부 회장 경안비가 뭔지도 모르고 동의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이하 경안비)를 농협연합RPC에 지급한 것과 관련해 군민들은 혼란스럽기만 한데, 장성군에서는 진실을 덮고 각본대로 밀어붙이려고만 하고 있어 집행과정에 또 다른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경안비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돌려주지 않고 농협연합RPC에 지원하면서 전남 도 지침대로 정말 농민단체 회장들의 동의를 받아서 집행했는지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
칼럼
이태정
2008.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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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 결여된 장성군 공공근로사업 공공근로자가 누구인지, 어디서 일하는지 알 수 없어 장성군에는 공공근로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누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고 얼마의 보수를 받았는지는 관련 공직자 외에는 알 수가 없다. 국민의 혈세로 이뤄지고 있지만,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장성군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투명성에 대한 요구는 커져만 가고 있다. 기자는 얼마 전 오전 10경,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참여한 공공근로자들이 일하는 현장을 지나치다 공공근로자 두 명이 옷을 갈아입고 귀가하는 현장을 목격했다. 동료 근로자
칼럼
이태정
2008.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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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공동법인 대표이사 밀실 공모? 군청, ‘모집공고문 쉬쉬', 소극적 공고 질문 : 대표이사 모집공고를 군청 홈페이지에는 왜 공고하지 않는가? 답변 : 그 이유는 농협군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니까.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농협공동법인)'설립 사업은 사실상 장성군에서 리모컨을 들고 진두지휘를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중차대한 사업이기도 하지만, 농협만의 재력으로는 설립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일 것이다. 장성군에서는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설립 사업에 대해 많은 행정력을 투입하면서 집착하고 있다. 반듯이 성
칼럼
이태정
2008.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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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장성군의 행정 정보공개청구에 성실하게 임해주길… 장성군청산하 기관 단체에서 수의계약을 통해 이뤄지는 사업은 몇 건이며 예산은 얼마나 될까? 군민의 입장에서 궁금한 사항이 아닐 수 없다. 이보다 더 궁금한 것은 수의계약은 어떤 원칙에서 누구와 계약하는 것일까? 그리고 왜 특정업체와 계약이 집중되는 것일까? 우리는 이렇게 행정에 대해서 궁금한 정보를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 이 모든 사업은 군수의 주머니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국민이 낸 혈세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가에서는 『공공기관의정보공개에관한법률』을 제정
칼럼
이태정
2008.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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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군의원 AI보다 견학 삼매경에 빠져 군의회도 2박3일 견학 다녀와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정부는 비상운영 체제에 들어가는 등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우리 장성군에서는 인근 지자체에서 AI가 발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군수와 군의원 모두는 견학 삼매경에 빠져 있다. AI가 전북에서 발병되고 경계지점에 방역초소를 설치하는 등 긴장국면에 접어든 지난 14(월)일 군수는 농업관련 대표자 등 13명과 함께 4박5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연수를 떠났고, 장성군의회 의원8명과 사무과 직원 4명은 2박3일 일정으로 충남·북 5
칼럼
이태정
2008.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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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의 부적절한 해외연수 군정보다 외유에 더 관심 ‘우려' 이청 군수가 선진 농업을 배우겠다면서 농업관련 대표 등 13명과 함께 5일간 일본으로 떠난 것을 놓고 여론의 시선은 곱지 않다. 군수가 장성군보다 앞선 선진국의 농업 현장을 견학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일 것이다. 그렇다고 5일씩이나 자리를 비워가면서 선진농업을 배운다는 것은 군수의 몫이 아니라 실무 직원들과 농업인들의 몫이라는 지적이 있다. 군수는 농사를 짓는 농민이 아니기 때문이다. 군수는 공무원들이 해외연수를 통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보고를 통해 간접 습득하고, 실무 직
칼럼
이태정
2008.04.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