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11일 지역 외식업체와 함께 상무대 장병에게 특식을 제공했다.이날 군은 상무대 장병 1400여 명에게 장성 떡갈비 버거, 토마토 파스타, 랍스타 구이, 장성사과즙, 샐러드, 태극기 문양 쿠키 등 장성산 먹거리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였다.이번 장병특식은 ㈜더본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체계적인 단체급식 준비 방법을 지역 외식업체에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경영주는 물론 창업 준비 청년, 장성하이텍고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했다.장성군은 앞선 9월,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백종원 대표의
장성중학교와 장성여중학교가 남녀공학으로 개편될 수 있게 됐다.장성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는 지난 11일 장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정기회에서 단성중학교(장성중, 장성여중) 남녀공학 체제 개편 안건을 협의하였으며, 남녀공학 체제개편에 대한 안건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확대, 양성평등 교육 실현을 위해 위원들 간 열띤 토론으로 안건을 채택했다.나철원 위원장은 “단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체체 개편은 지역사회의 여러 의견을 청취해 학생, 학부모, 동문 모두 만족할 방향으로 추진해보자”고 말했다.
장성군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 기획실과 함평군 기획예산실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장성군 일자리경제실과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장성군 보건소 보건정책과와 담양군 관광과 공직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장성군 환경과, 고창‧영광군 종합민원실 3개 기관 직원들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장성군 공직자들은 기부 실천과 함께 5월 24~26일 장성 황룡
장성군이 11일 농업인회관에서 제17기 장성미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올해는 ‘청년딸기코칭학과’, ‘스마트축산학과’ 2개 과정에 총 56명의 신입생이 참여한다.‘청년딸기코칭학과’는 딸기 재배에 관한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지도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스마트축산학과’는 고품질 한우 생산에 필요한 성장 단계별 관리법을 전수한다. 뛰어난 종자를 보유한 장성 한우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2008년 문을 연 장성미래농업대학은 지금까지 170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농업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를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 모범운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이 증가할 우려가 높은 만큼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술자리에는 처음부터 차량을 가지고 가지 않을 것과 음주 후에는 대중교통, 대리운전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가용인력․장비를 최대한 활용한 가시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병현 장성경찰
장성호 상류 구)장미정 주변에서 수목이 굴취 된 채 방치돼 있어 볼썽사납다는 제보가 있다.농어촌공사 소유의 장성호 상류 구)장미정 주변 25,000㎡에는 인근 북하면 주민과 관광객들이 레저(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장성호의 시원한 경관과 아름드리 수목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 13일(토) 이곳의 수목 대여섯 그루가 굴취 된 채 방치돼 있어 볼썽사납다는 관광객의 제보가 있었다.농어촌공사 장성지사 관계자는 “농어촌공사의 허락도 없이 불법으로 한 행위이며 신속하게 원상복구하라고 명령했다”면서 “신속하
봄의 전령사 유채꽃과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준비된 ‘2024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원면 산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진원면이 주최하고 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로 봄의 쾌활함을 상징하는 유채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준비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진원면의 입구인 산동리를 따라 약 1.2km에 걸쳐 펼쳐진 노란 진원의 봄이 가장 절정에 달한 시기를 맞이하여 방문객들에게 장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평소에 잘 접해보
장성군립도서관이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군은 12일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12~18일)’을 맞이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주제 문구는 장성군립중앙도서관 구지연 주무관의 대국민 공모전 대상 수상작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먼저, 중앙도서관에서는 4세 이상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요리조리 벌룬 쉐프의 동화 이야기’ 공연이 진행된다. 명작동화 내용을 ‘미디어 마술’을 이용해 재창작하거나 ‘풍선 예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가입자 간의 형평성을 높이고, 외국인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외국인 건강보험 피부양자 가입기준을 변경한다.2024. 4. 3.부터 외국인 또는 재외국민은 “국내에 6개월 이상 살아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가 될 수 있다.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으면서도 국내 병원에서 수술이나 치료만 받고 돌아가는 ‘무임승차’를 근절하겠다는 취지이다.지난 2022년 말 기준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는 132만명이며 그 중 중국 국적 가입자는 68만명으로 52%에 해당하는데, 전체 외국인 건보 가입자의 재
4.10 총선에서 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당선이 확정돼 4선 도전에 성공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56.46%를 득표해 35.91%를 득표한 무소속 이석형 후보를 20.55% 차로 크게 따돌리고 당선이 확정됐다.국민의힘 김유성 후보는 4.53%, 새로운미래 김선우 후보는 2.06%, 개혁신당 곽진오 후보는 1.02%를 득표했다.
4.10 총선에서 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당선이 확정돼 4선에 성공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무소속 이석형 후보를 17% 차로 따돌리고 당선이 확정됐다.개표가 86.44%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54.99%를 얻었고, 2위에 그친 무소속 이석형 후보는 37.76%얻어 17.23%의 큰 차이를 보였다. 국민의힘 김유성 후보 4.29%, 새로운미래 김선우 후보 2.02%, 개혁신당 곽진오 후보 0.92% 득표에 그쳤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개표율 73.21% 현재 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56.79%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무소속 이석형 후보는 36.05%, 국민의힘 김유성 후보 4.34%, 새로운미래 김선우 후보 1.90%, 개혁신당 곽진오 후보 0.88% 득표에 그쳤다.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54%를 얻어 당선됐다. 무소속 이석형 후보는 35%, 국민의힘 김유성 후보 4%, 새로운미래 김선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4.10일 오후6시 종료됐다.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투표율은 72.6%를 기록했다. 담양군 73.2%, 장성군 71.8%, 영광군 71.3%, 함평군 74.1%로 함평군이 가장 높았다.전남 평균은 69.0%, 전남에서 가장 높은 지역은 구례군 75.0%다. 전국 평균은 66.1%.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은 세종특별자치시 70.0%로 나타났다.
장성군이 화사한 봄꽃과 음악, 개성 넘치는 체험으로 가득한 축제를 마련했다.먼저, 오는 20~21일 진원면 산동리 일대에선 ‘유채꽃축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마을 입구부터 이어지는 1.2km 구간 유채꽃밭을 ‘인생 사진 명소’로 꾸민다. 승마 체험, 유채꽃 체험부스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콘텐츠도 선보인다.즐길거리도 많다. 난타 공연, 마술쇼, 풍선아트, 품바, 현장 노래방 등 방문객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축제의 흥겨움을 더한다.한 달여 뒤인 5월 24~26일에는 대표 봄축제인 ‘길동무 꽃길축제’가 막을 연다.
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장성 한국119청소년단, 삼계119안전센터와 함께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무어린이집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하며 함께 이뤄졌다. ‘부주의 화재, 우리의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어요.!’슬로건으로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조리중 자리비우기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 위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서정채 예방안전과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부주의가 부른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
장성군 북일면 청년회가 최근 지역 어르신 240여 명과 함께 효도관광을 다녀왔다.고흥군 소록도와 순천시 낙안읍성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소요 비용은 전액 북일면 청년회가 충당했다.2012년 창립한 북일면 청년회는 2014년 첫 효도관광을 시작으로 격년마다 어르신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관광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재개한 행사다.이우태 북일면 청년회 회장은 “오랜만에 마련한 효도관광인 만큼, 기존 70세 이상 나이 제한 기준을 완화해 역대 가장 많은 어르신을 모셨다”고 밝혔다.다수 참여도 인상적이지만, 관광지 선
장성군이 인근 지자체와 상호 고향사랑기부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했다. 양 기관은 평소에도 활발한 협력과 소통으로 ‘이웃사촌’ 같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담양군과의 고향사랑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동화면과 영암군 군서면도 고향사랑기부 대열에 합류했다. 동화면과 군서면은 지난 2일 양 기관 직원 28명이 28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조성해 상호 기부했다. 5월 24~26일 열리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와 6월 29일 개최 예정인 ‘동화나라 버베나
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4월 5일 북일초등학교 강당에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북일초등학교 전교생이 한국119청소년단으로 입단하여 학생대표의 선서와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입단식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소방관이 되어 보는 이벤트를 준비하여 방화복과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고 호스로 방수를 해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개인보호장비를 하나씩 착용할 때마다 여기저기서 함성이 나오며 멋지다를 연발하였지만 입고 있는 학생은 이마에 땀이 흘렀다. 방화복과 헷멧을 착용하고 공기호흡기까지 장착 후 방수를 끝마친 학생은 “진
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헌신적인 봉사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복지기동대는 최근 장성읍 여성회관 2층에서 간담회를 갖고 △복지기동대 주요 기능 △2024년 주요 변동사항을 공유했다. 이후 지원 대상 가구를 찾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진원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도 낡은 주택에 거주 중인 이웃 가구를 방문해 천장 보수, 환경 정화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남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이웃 가구에 설치되어 있는 연탄 보일러가 고장났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기름 보일러로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이 전국 31.5%로 역대최고를 기록했다. 장성군은 50.04%로 유권자의 절반이 투표를 마쳤다. 전남 41.19%로 전국 최고, 대구 25.60%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장성군 전체 투표율이 66.8%다. 이번 선거는 투표율이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해도 4.10일 선거일에 투표할 유권자는 약 20%밖에 남지 않았다. 사실상 사전투표에서 판세는 결정됐다고 볼 수 있다.21대국회의원 선거에서 전국평균 26.69%, 전남 평균 35.77%에